고양이 털갈이
철이 바뀔 때마다 묵은 털이 빠지고 새털이 나는 것.
안녕하세요 큰고양이입니다.
어느새 봄이 왔습니다.
저는 고양이 3마리를 키우는 집사로서 봄이 오면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.
항상 많이 빠지는 고양이털이 이 시기에 더 많이 빠집니다.
그래서 오늘은 고양이털 관리에 대해서 조사해 봤습니다.
1. 고양이 털갈이 시기
4월~6월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가벼운 털이 나오는 시기
10월~12월 추운 겨울을 나기위한 두꺼운 털이 나오는 시기
우리집 고양이는 365일 털갈이를 하는 거 같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.
저희집 고양이도 그런 경우인데요.
조사해 보니 집고양이들은 계절의 온도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아 365일 털갈이를
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.
2.고양이털 관리
(1) 빗질
주기적인 빗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털 빠짐이 심한 시기에 털을 미리 제거해 줌으로써 털 날림을 예방 하는 것입니다.
빗질은 털이 난 방향대로 빗질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.
또한 빗질은 마사지 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.
과한 빗질은 피부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
(2) 장모종, 단모종 빗 선택
-단모종
단모종의 경우에는 끝이 뾰족하지 않는 실리콘 타입의 브러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.
-장모종
털이 길어 엉킨 털을 관리하기 위해 끝이 뾰족하고 촘촘한 핀 브러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.
(3) 미용
털갈이 시즌에 제일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.
하지만 고양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또한 업체에 맡기면 마취 미용을 하는 것도 불안해서 저 같은 경우에는
집에서 셀프로 몇일에 걸쳐서 미용을 합니다.
셀프 미용이 숙달되지 않으신 분들은 고양이에게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천천히 조심스럽게 해주시기 바랍니다.
(4) 모질 개선 영양제
영양제를 섭취하여 모질 개선, 피부 건강 등 털이 빠지는 양도 많이 줄어드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.
3. 고양이 털 제거 방법
옷, 이불에 묻은 고양이 털 제거
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 다 아실겁니다.
저 같은 경우에는 80%가 다 검정 옷입니다.
네 외출을 할 때마다 고양이털을 때는데 전쟁입니다.
약속 시간을 맞추려면 항상 고양이털을 때는 시간을 염두에 두는 버릇이 생겼습니다.
고무장갑을 이용합니다.
고무장갑에 물을 살짝 묻혀서 고양이 털이 묻은 곳 위주로 문질러 줍니다.
문지르다 보면 어느새 털이 뭉쳐서 손쉽게 제거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.
그 밖에도 섬유 유연제로 헹구면 털이 쉽게 떨어진다고 합니다.
네 오늘은 고양이 털갈이, 고양이 털 관리 방법, 고양이 털 제거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요
고양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집사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일거라 생각합니다.
나를 조금 더 부지런하게 만든다 생각하며 반려묘들을 사랑으로 키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이상 이번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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